스파르타코딩클럽의 무료코딩수업(카카오 map 코드 받기)

우연히 사이트를 지니다가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무료 코딩강의를 연다고 해서 갔다.

 

1시간에 짧은 강의지만 html과 css에 대한 정말 기초적인것을 가지고 하나의 웹사이트를 만들고,

 

지도에 내가 어디있는지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줬다. (물론 map 같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복잡하지만 카카오에서 코드를 주기도 했고, 그것을 수정해서 올려주셨다.)

 

다른 것들은 한 번씩 해봤지만 내가 지도상에 구현해내는 법은 처음이여서 그 부분이 신기해서 몇 번을 반복했다. 그런데 아무리 그 코드를 복붙해와도 실현이 되지 않았다. 한 시간 정도, 코드를 비교해가면서 고쳐봐도 되지 않아서 왜 그럴까 하다가 처음에 강사님이 꼭 폴더를 자기랑 같이 만들라고 하셨던게 기억이 났다.

 

그래서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고 거기서 파일을 옮기고 vscode로 실행 시켰더니 됐다....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코드 중간에 구현시켜지는 코드가 바탕화면 - 폴더 - 파일 순으로 되어있는게 아닌가 싶다. 물론 더 공부해야 알겠지만 알게 된다면 이 글에 와서 수정을 할 예정이다. 

 

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쉽게 코딩을 접하게 함으로 호기심을 불러서 무료강의를 넘어 또 다른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효과는 좋은 것 같다. 마케팅 측면에서 괜찮다 생각 되어지지만, 강의에 대한 가격이 무료에서 갑자기 훅 떠올라서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흠칫하지 않을까 싶다. 뭔가 한 단계를 넘으면 추가금액을 줄여줘서 그 다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한다면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든다.

 

오늘은 스파르타코딩클럽에 무료강의에 map 부분을 봤고, 또한 youtube에서 ui화면을 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부분을 따라하는데 오늘 컨디션도 그렇고 너무 어려워서 70%보다가 껐다. 나머지 부분들은 내일 다시 일어나서 다시 구현시켜봐야겠다. 

 

벌써 5월이다. 바닐라코딩프렙 신청까지 두 달이 안 남았는데 빨리 한 사이클 돌고, 다시 세세한 부분을 공부하면서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내자 올해는 꼭 개발자로써 기초의 기초가 잡힌 한 해였으면 좋겠다.

 

거북이는 오늘도 갈 길을 간다.